커다란 사과 다툼
두 친구와 사과 하나, 그리고 나누는 법을 배우는 짧은 애니메이션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는 영어로 들려드리며, 각 장면 아래에 한국어 번역이 이어집니다.
One apple on the branch
High on a branch above the riverbank hangs one apple — round, red, and the only one left on the whole tree. A bear cub spots it from below. A little bird spots it from above. Both of them stop, and both of them are quite certain the apple is theirs.
강가 위로 뻗은 높은 나뭇가지에 사과 하나가 매달려 있습니다. 동그랗고 빨갛고, 나무 전체에 딱 하나 남은 사과였지요. 아래에 있던 아기 곰이 사과를 발견합니다. 위에 있던 작은 새도 사과를 발견합니다. 둘은 멈춰 서고, 사과가 자기 것이라고 아주 확신합니다.
Both of them are sure
The bear cub reaches up on his back paws. The bird flutters down to the branch. Neither one will give way. The argument grows louder, the branch begins to sway, and the apple sways with it — while the two friends are far too busy quarrelling to notice.
아기 곰은 뒷발로 서서 위로 손을 뻗습니다. 작은 새는 나뭇가지로 팔랑팔랑 내려앉습니다. 어느 쪽도 양보하지 않아요. 말다툼은 점점 커지고, 나뭇가지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사과도 함께 흔들립니다. 하지만 두 친구는 다투느라 너무 바빠서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Into the river
With one last shake of the branch, the apple slips free. It drops past the bear cub, past the reeds, and lands in the river with a splash. The quarrel stops in an instant. Now nobody has the apple, and it is floating away.
나뭇가지가 마지막으로 크게 흔들리자, 사과가 떨어져 나옵니다. 사과는 아기 곰을 지나 갈대를 지나더니 풍덩 소리를 내며 강에 떨어집니다. 말다툼은 순식간에 멈춥니다. 이제 아무도 사과를 갖지 못했고, 사과는 물에 떠서 멀어져 갑니다.
Fishing it out together
The bear cub wades in and stretches out a paw, but the apple bobs just out of reach. The bird flies ahead and nudges it back downstream, closer and closer, until the bear cub can finally close his paws around it. It takes both of them. Neither could have done it alone.
아기 곰은 물속으로 들어가 손을 뻗지만, 사과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둥둥 떠 있습니다. 작은 새는 앞으로 날아가 사과를 물살을 거슬러 살짝 밀어 줍니다. 사과는 점점 가까이 오고, 마침내 아기 곰은 두 손으로 사과를 꼭 잡습니다. 둘이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혼자서는 아무도 할 수 없었습니다.
One half each
Back on the bank, dripping and out of breath, they look at the apple and then at each other. They split it neatly down the middle — one half for the bear cub, one half for the bird — and sit side by side to eat it. The apple they nearly lost tastes better shared than it ever would have alone.
강둑으로 돌아온 두 친구는 물에 흠뻑 젖고 숨이 차서 사과를 바라보다가 서로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사과를 가운데로 깔끔하게 나눕니다. 아기 곰에게 반쪽, 작은 새에게 반쪽. 둘은 나란히 앉아 사과를 먹습니다. 거의 잃을 뻔했던 사과는 혼자 먹었을 때보다 함께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부모님·선생님을 위한 안내
다툰 뒤, 바로 그 순간에 보기 좋은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훈계하지 않습니다. 두 친구는 같은 것을 원하지만 누구도 나쁜 아이가 아니며, 해결책도 두 친구가 직접 찾아냅니다. 아이에게 사과를 어떻게 했을지 물어보세요. 좋은 답은 하나만이 아니라는 점이 바로 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함께 이야기 나눠보세요
- 두 친구는 왜 모두 사과를 갖고 싶어 했을까요?
- 마지막에 두 친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나요?
- 친구와 같은 것을 둘 다 갖고 싶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자주 묻는 질문
커다란 사과 다툼은 얼마나 긴가요?
약 1분 30초입니다. 아이들이 다시 보고 싶어 할 만큼 짧은 길이예요.
몇 살 아이에게 맞나요?
약 3~6세를 위한 이야기입니다. 나눔이 어른이 시키는 규칙에서 아이들끼리 서로 조율하는 일이 되기 시작하는 시기이지요.
우리 아이에 관한 이런 이야기도 만들 수 있나요?
네. ReadKidz는 문장 하나로 짧은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만듭니다. 아이의 이름, 아이의 친구, 둘 다 갖고 싶어 했던 물건을 넣어 보세요.
문장 하나로 나만의 애니메이션 동화를 만들어보세요.
아이디어를 입력하고 스타일을 고르면, Readkidz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완성해드려요. 처음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캐릭터가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